3월 13일까지 신청, 대상자 개별 통보…2년 의무운행기간 준수

[더팩트ㅣ의정부=양규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경유 통학차량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존 경유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한 뒤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어린이 통학차량을 신차로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신고 예정자 포함) 또는 공동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5대로,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차량 1대당 300만 원의 보조금을 정액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다. 기간 내 접수된 신청 건에 한해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차량은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해당 기간 내 차량 등록을 말소하거나 어린이 통학버스 외 용도로 차종을 변경할 경우 운행 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다.
접수는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어린이의 건강 보호와 대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대상 차량 소유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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