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5일부터 신청… 미사용 시 회수

[더팩트 | 고령=정창구 기자] 경북 고령군은 청년들의 문화예술 접근 기회를 넓히기 위해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국내 공연·전시·영화 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능동적인 문화 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원금을 기존 15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으로 상향했다. 지원 대상도 기존 19세에서 19~20세(2006~2007년 출생자)로 확대했고, 지원 인원 역시 69명에서 114명으로 늘렸다.

신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발급 후에는 지정된 협력 예매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발급 기간은 1차 오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는 8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다만 발급 후 일정 기간 내 사용 실적이 없으면 지원금은 회수되고 2차 신청이 제한된다.
본 사업은 생애 최초 1회 지원을 원칙으로, 지난해 이용자는 신청할 수 없다. 다만 발급 후 실제 사용 금액이 없는 경우에는 재신청이 가능하다.
박지원 고령군 문화유산과 팀장은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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