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가 2026년에도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 특색을 살린 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9일 보령시에 따르면 봄철인 3~4월 무창포 일원에서 주꾸미·도다리 대잔치가 열린다. 제철 수산물 판매 행사가 마련되며 어린이 맨손 고기잡기 체험도 진행된다. 조수 간만의 차로 약 1.5㎞ 구간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의 바닷길'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산 벚꽃축제와 옥마산 봄꽃축제도 개최된다. 주산 벚꽃길은 약 6.7㎞ 구간에 왕벚나무 2000여 그루가 식재돼 있으며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된다. 옥마산에서는 황톳길 체험과 정상 조망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5월에는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이 열려 드리프트, 짐카나 등 모터스포츠 경기와 자동차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여름에는 대천·무창포해수욕장이 개장한다. 7~8월에는 제29회 보령머드축제가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다. 머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드론쇼 등이 이어진다. 인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는 머드뷰티치유관 체험과 머드 관련 전시, 상품 판매가 이뤄진다.
가을에는 무창포에서 대하·전어 대잔치가 열리고 원산도·효자도 일원에서는 머드붕장어 축제가 개최된다. 9~10월에는 오서산 억새꽃 등산대회와 성주산 단풍축제가 진행된다. 10월에는 지역 대표 향토문화 행사인 만세보령문화제가 열려 전통행사와 읍면동 노래자랑, 민속경기 등이 마련된다.
겨울에는 11~12월 천북 굴축제가 개최된다. 굴구이와 굴칼국수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행사가 운영된다. 12월에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과 보령머드테마파크 일원에서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가 열려 야간 경관 조명과 드론쇼 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계절별 특화 콘텐츠를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보령시 관계자는 "사계절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계절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