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공주=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가 '스마트 농업 협업 TF팀'을 구성하고 공주형 스마트 농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TF팀은 그동안 부서별로 개별 추진되던 스마트 농업 업무의 칸막이를 해소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여 농업인에게 생산부터 유통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려됐다.
지난 13일 열린 출범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 TF팀 담당자, 임대형 스마트팜 자문 간담회에 참여한 시설채소작목회원들이 함께해 공주 스마트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TF팀은 농업정책과, 농식품유통과, 축산과, 농촌진흥과, 기술보급과 등 관련 부서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다. 조직은 △시설·장비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업무지원반' △기술 보급 및 교육, 판로 확보를 담당하는 '유통·교육·지도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시는 스마트 온실과 스마트 축산 시설 지원, 스마트 농업 단계별 교육, 관제 체계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 보급, 스마트 유통 체계 구축 등 현장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TF팀 운영을 통해 업무 일원화와 협업 과제 발굴, 스마트팜 기반 시설 확충, 농가 맞춤형 교육 및 판로 연계를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로는 고도화된 스마트팜 보급, 청년농·전업농 중심의 스마트 농업 확산,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활용 모델 도입 등 공주형 스마트 농업 생태계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스마트 농업은 공주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분야"라며 "이번 협업 TF팀 출범을 계기로 행정의 칸막이를 허물고 농업인 중심의 원스톱 스마트 농업 지원 체계를 정착시켜 공주시가 스마트 농업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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