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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김민선·이나현, 스피드스케이팅 500m 출전…첫 메달 기대
주 종목 500m서 스피드스케이팅 첫 메달 도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이 16일 오전 1시 3분(한국시간)부터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여자 500m 종목에 출전한다./뉴시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이 16일 오전 1시 3분(한국시간)부터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여자 500m 종목에 출전한다./뉴시스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첫 메달에 도전한다.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이나현(한국체대)은 16일 오전 1시 3분(한국시간)부터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여자 500m 종목에 출전한다.

김민선은 주니어 시절 이상화가 보유했던 세계기록을 경신하면서 '포스트 이상화'로 기대를 모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이다. 첫 올림픽인 2018년 평창 대회에서는 부상 여파로 공동 16위에 그쳤고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는 7위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후 기량이 무르익으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대회 여자 500m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도 여자 500m와 팀 스프린트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1000m에 출전해 컨디션을 점검한 김민선은 "초반 200m와 600m에서 좋은 기록을 내는 것이 목표였는데 일정 부분 달성했다. 500m에서 메달을 목에 걸고 귀국하는 게 최종 목표"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민선과 함께 출전하는 이나현도 주목받는 다크호스다. 이나현은 2025년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2 은1 동1을 따내며 출전한 전 종목에서 메달을 거머쥐었다.

스피드스케이팅 이나현이 16일 오전 1시 3분(한국시간)부터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여자 500m 종목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뉴시스
스피드스케이팅 이나현이 16일 오전 1시 3분(한국시간)부터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여자 500m 종목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뉴시스

또 이나현은 김민선과 함께 출전한 1000m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9위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0위 내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 대회 이나현이 처음이다. 종전 최고 순위는 1992 알베르빌 대회에서 유선희가 기록한 11위였다.

한국은 아직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김민선과 이나현 모두 500m가 주 종목인 만큼 이들이 이번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첫 메달의 기쁨을 안겨 줄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laugardag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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