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청광역연합의회가 13일 제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연합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충청광역연합으로부터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결의안을 포함한 총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책 방향과 지역 현안을 둘러싼 다양한 제안이 이어졌다. 유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 보람동)은 '충청권 통합 논의에 따른 충청광역연합 위상 정립 및 국가 지원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며 국가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충청권 현안을 둘러싼 우려와 대안이 제시됐다. 김광운 의원(국민의힘. 세종 조치원)은 "수도권 전력 공급을 위한 초고압 송전선로 설치로 충청이 일방적 희생을 강요받아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고, 김현미 의원(민주당, 세종 소담동)은 충청권 청년들의 이동 편의와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충청 청년정책 공동패스(PASS)' 도입을 제안했다.
또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행정통합 논의에 앞서 광역연합의 실효성과 기능 검증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김응규 의원(국민의힘, 아산2)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충청광역연합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김응규 의장 직무대리는 "연합의회에서 의결한 안건들이 충청권 상생 발전의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며 "집행기관의 책임 있는 추진과 함께 연합의회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오는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제9회 임시회를 열고 연합정책 질문과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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