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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대표팀, 첫 경기서 美에 4-8 패배
13일 오전 3시5분 이탈리아와 2차전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경기도청)이 12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4인조 라운드로빈 1차전 미국과 경기하고 있다. /AP/뉴시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경기도청)이 12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4인조 라운드로빈 1차전 미국과 경기하고 있다. /AP/뉴시스

[더팩트ㅣ김수민 기자] 여자 컬링 대표팀(경기도청)의 올림픽 여정이 아쉬운 패배로 시작됐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경기도청 여자 컬링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라운드로빈 1차전에서 미국을 상대로 접전을 펼쳤지만 4-8로 무릎을 꿇었다.

경기 초반 흐름은 한국이 주도했다. 1엔드를 득점 없이 마친 한국은 2엔드에서 1점을 뽑아낸 뒤, 3엔드에서는 1점을 스틸하며 2-0으로 앞서나갔다. 지난해 2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10전 전승 우승팀다운 출발이었다.

그러나 미국의 반격은 매서웠다. 4엔드에 2점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한 한국은 2-3으로 뒤진 7엔드, 후공의 이점을 살려야 했던 상황에서 김은지의 마지막 스톤이 버튼 안착에 실패하며 오히려 2실점한 장면이 치명적이었다.

한국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8엔드에서 김은지의 더블 테이크아웃이 터지며 2점을 만회, 4-5까지 바짝 추격했다. 9엔드에서는 미국 스킵 태비사 피터슨의 날카로운 샷에 대량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영리한 가드 전략으로 1점만 내주며 10엔드 역전 기회를 도모했다. 하지만 이어진 마지막 10엔드에서도 2점을 내주면서 패배를 당했다.

여자 컬링은 10개 팀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러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한국은 13일 오전 3시 5분(한국시간) 이탈리아와 라운드로빈 2차전을 치른다. 이탈리아 역시 1차전에서 스위스에 패하며 1패를 안고 있는 상황이다.


su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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