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교는 '기성초 길헌분교장'…운영교는 '대전혜광학교'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일 새 학기 개학을 앞두고 대전 지역 최초로 신설되는 특수학교 파견 학급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수학교 파견 학급은 일반학교 내 유휴 교실을 활용해 학급을 설치하고 특수학교 소속 교사가 장애 특성에 적합한 기본 교육과정과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서비스를 지원하는 형태다.
이번 파견 학급 운영은 서남부 특수학교 개교(2029년 3월 예정) 이전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입학 수요를 반영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특수학교(급) 구축 모델로 대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기성초등학교 길헌분교장을 설치교로, 대전혜광학교를 운영교로 최종 선정했다.
현장 점검에서는 파견 학급 교실과 특별실의 시설·설비 안전성, 학교 주변 통학 안전 여건, 기자재 설치 및 교육과정 운영 준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대전혜광학교 파견 학급은 일반교실 1실과 학생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 일상생활 훈련실(특별실) 1실로 구성했다.
또한 중증장애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자 학급 정원을 기존 6명에서 4명으로 줄이고 특수교사 2명과 특수교육 지원인력 1명을 배치해 내실을 기했다.
어용화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일반학교에 특수학교 파견 학급을 신설하는 것은 중증장애학생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정적인 교육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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