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는 2026년에도 청·중장년층을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를 확대 추진하며 대상자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이나 장애인 중심의 기존 돌봄 체계에서 벗어나 돌봄이 절실함에도 제도적 지원에서 소외됐던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자립을 지원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존 지역 사회 복지 지원이 고령층이나 중증 장애인에 집중됐다면 일상돌봄 서비스를 통해 청·중장년(만 19~64세)은 가족이 없거나 질병·부상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 지원받고, 가족돌봄청년(만 9~39세)은 아픈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단순한 가사·돌봄 지원을 넘어 대상자의 상황과 세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병원 동행 서비스는 진료 접수부터 수납, 약국 방문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심리 지원 서비스는 전문 상담사가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복지 서비스가 엄격한 소득 기준을 적용한 것과 달리, 일상돌봄 서비스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진단서·소견서 등 증빙 서류가 필요하다. 동거 가족이 있는 경우에는 재학증명서나 재직증명서 등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아산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는 돌봄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만 65세 미만 시민들이 많다"며 "적기에 필요한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