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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지난해 영업익 2조9271억원…전년比 4.9%↓
석유화학 부진 영향, 정유 부문 양호

㈜GS가 지난해 연간 매출액 25조1841억원, 영업이익 2조9271억원을 기록했다. /더팩트 DB
㈜GS가 지난해 연간 매출액 25조1841억원, 영업이익 2조9271억원을 기록했다. /더팩트 DB

[더팩트|우지수 기자] ㈜GS는 지난해 연간 연결 영업이익이 2조9271억원으로 전년(2024년) 대비 4.9% 줄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조1841억원으로 0.3% 감소했다.

㈜GS에 따르면 당기순이익은 1조121억원으로 전년 대비 17.2% 증가했다. 정제마진 개선이 실적을 방어했으나, 석유화학 부문의 부진과 발전 자회사의 수익성 하락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개선세를 보였다. 4분기 매출액은 6조48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672억원으로 23.3% 늘었다.다만 전 분기(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정유 부문이 양호한 흐름을 보였으나, 석유화학 부문은 공급 과잉과 글로벌 수요 위축으로 제품 마진 약세가 지속됐다. 발전 자회사들 역시 전력도매가격(SMP) 하락으로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낮아졌다.

㈜GS 관계자는 "지난해 연결실적은 정제마진 개선 영향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며 "올해도 석유화학 및 발전 부문의 영업 환경이 부진한 가운데 정유 부문이 이러한 부진을 얼마나 만회할 수 있을지가 실적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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