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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품질·안전 점검 실시
3월 12일까지 도 발주 공사 현장 30곳 대상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충남도 건설본부가 해빙기를 맞아 도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품질·안전 점검에 나선다.

충남도 건설본부는 오는 23일부터 3월 12일까지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품질·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연화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본부에서 발주해 착공한 공사비 10억 원 이상 건설현장 3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 현장은 △도로 15곳 △하천 8곳 △건축물 7곳이다.

건설본부는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2013년부터 품질·안전관리단을 구성해 해빙기와 우기, 폭염, 동절기 등 건설공사 취약 시기를 중심으로 분기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계획 수립·이행 여부 △지반 상태와 옹벽·사면 변형, 토사 유실 여부 △건축물 기둥·지붕·벽체·바닥 등의 균열 발생 여부 △위험구역 방호시설 및 안전표지판 설치 상태 등이다.

이영민 충남도 건설본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개선·보완하고 해빙기 연화현상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현장 근로자와 도민의 안전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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