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명 목표·6월 조성 완료

[더팩트ㅣ여수=고병채 기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도민보고회를 열고 박람회 준비 상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조직위는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도민보고회를 열었다. 공동위원장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중앙부처와 유관기관, 시군, 도교육청, 섬 전문가, 도민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박람회 개막을 약 200여 일 앞둔 시점에서 주행사장과 주요 시설 조성 현황, 전시 콘텐츠 구성, 향후 일정 등을 점검했다. 전시는 주제관을 중심으로 섬해양생태관, 섬미래관, 섬문화관, 섬놀이터, 섬식당마켓관, 섬공동관 등으로 구성된다. 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하나의 흐름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박람회의 상징이 될 랜드마크 조형물 '루미아일(Lumi Isle)'은 빛과 디지털 미디어를 결합한 미디어아트와 야간 공연 등을 통해 관람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핵심 시설로 마련된다.
국제 행사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25개국과 3개 국제기구의 참가가 확정됐다. 조직위는 300만 명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방송 연계 홍보, 거점 팝업 홍보, 언론인·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해외 매체와 온라인 플랫폼 홍보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박람회의 국제적 의미와 사후 활용 방안에 대한 한국섬진흥원과 경남도 섬 전문위원 등의 제언도 이어졌다.
행사장 공정률은 현재 약 50% 수준으로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 오는 6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제관을 포함한 8개 전시관 내부 콘텐츠는 7월까지 설치를 마친 뒤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박람회 기간 본격 운영된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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