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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공공디자인 접목한 '스마트 버스노선 출력 시스템' 구축
신규 버스노선도 2차 디자인·스마트 버스노선 출력 시스템 등 개발

경기 양주시가 지난해 개발한 신규 버스노선도 1차 디자인. /양주시
경기 양주시가 지난해 개발한 신규 버스노선도 1차 디자인. /양주시

[더팩트ㅣ양주=양규원 기자] 경기 양주시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공디자인을 접목한 '스마트 버스노선 출력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신규 버스노선도 1차 디자인 개발에 이어 올해는 △신규 버스노선도 2차 디자인 개발 △스마트 버스노선 출력 시스템 개발 등에 순차적으로 착수한다.

그간 시는 버스노선도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배포해 왔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정류장마다 노선도의 규격과 형태가 달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이 정보를 확인하는 데 불편을 겪어왔다.

또 노선이 신설되거나 변경될 때마다 컴퓨터 그래픽 작업을 통해 수작업으로 노선도를 수정해야 해 인건비 발생과 교체 시기 지연 등 행정 비효율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디자인 표준화'와 '업무 자동화'를 통해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이번 '2차 디자인 개발'을 통해 시인성이 대폭 강화된 세로형 버스노선도 표준 디자인을 완성한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글자 크기 확대 △현재 위치 강조 △경유 지역 배경색 구분 등을 적용해 가독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 버스노선 출력 시스템'에는 표준 디자인을 탑재하고 경기버스정보시스템 데이터와 자동으로 연동됨으로써 시 전체가 통일되고 정돈된 노선도를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담당 부서와 유지·관리회사의 업무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뿐 아니라 연간 약 4800만 원의 유지관리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한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디자인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인 올해 하반기부터 주요 정류장을 시작으로 새로운 노선도를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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