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새 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급식 위생 점검'과 '급식실 환경 개선 공사 현장 점검'을 개학 시기에 병행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식중독 예방 특별 점검은 지난 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도내 초중고, 특수·각종학교 조리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학교급식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에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급식시설과 기구의 위생 관리와 작동 상태 △식재료 소비기한과 보관 기준 준수 △급식종사자 건강진단과 위생복장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과 조리기구 세척·소독 등 조리과정 위생관리 전반이다.
이와 함께 겨울방학 중 급식실 환경 개선 공사가 진행된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시행해 개학기 급식 운영 정상화에도 만전을 기한다. 이번 점검은 급식실 신설·현대화·환기 개선 공사가 이뤄진 학교 중 9개교가 대상이다.
환경 개선 공사 현장 점검에서는 △급식시설과 환기설비 설치 상태 △급식기구의 적정 배치 여부 △공사 추진 현황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 △개학 전 급식실 사전 준비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이를 통해 공사 지연을 예방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교육 환경"이라며 "개학 시기에 철저한 위생 점검과 급식실 환경개선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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