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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17·18일 대중교통 막차 연장…서울시 특별교통대책
시립묘지 경유 시내버스 증회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연장


명절 기간 서울시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더팩트 DB
명절 기간 서울시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귀경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연휴 기간 대중교통 심야 운행을 연장하고, 성묘객 이동 지원과 주요 도로 소통 대책을 병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 연휴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이다. 시는 명절 당일인 17일과 다음 날인 18일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 시간을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심야 이동 수요를 고려해 과거 2시까지였던 연장 시간을 조정했으며, 대신 필요한 시간대에 집중 운행해 효율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서울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 신림선은 이틀간 총 128회 증회 운행된다.

시내버스 역시 서울고속·센트럴시티터미널과 동서울·남부터미널, 서울역·용산역·영등포역·청량리역·수서역을 경유하는 121개 노선을 대상으로 새벽 1시까지 운행을 연장한다. 심야 시간대 이동을 책임지는 올빼미버스 14개 노선도 설 연휴 기간 정상 운행한다.

설 연휴를 맞아 성묘객 이동 지원도 강화된다. 서울시는 망우리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의 운행 횟수를 늘리고, 휠체어 장애인을 포함한 가족 단위 성묘객을 위해 수도권 장사시설을 오가는 장애인 성묘 지원버스를 별도로 운영한다.

도로 교통 대책도 병행된다.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부터 신탄진IC 구간의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을 연휴 기간 오전 7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연장해 고속·시외버스의 원활한 통행을 유도한다. 아울러 공항과 기차역, 터미널 주변에서는 불법 주·정차 차량과 부당 요금 징수 택시 등에 대한 집중 단속도 실시한다.

설 연휴 교통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과 교통정보시스템(TOPI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는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설 명절을 맞아 귀경길 등 시민들의 장거리 이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승용차 이용 시에는 사전에 교통 정보를 확인해 혼잡 시간대를 피하시길 바라며, 안전 운전에 만전을 기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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