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금메달과 0.19초 차 '접전'…"선수단에 용기 불어넣을 것"

[더팩트ㅣ이하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9일 한국에 첫 메달을 안긴 김상겸(37·하이원)에게 "뜨거운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새벽 페이스북에 "김 선수는 1초도 채 되지 않는 차이로 승부가 갈리는 1분 남짓 레이스를 위해 수년간 매서운 눈밭을 오르내리며 자세를 다듬고, 장비를 조율해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네 번째 도전만에 마침내 올림픽 시상대에 올랐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메달은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상 400번째 메달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며 "설상 종목에서 우리나라가 거둔 두 번째 은메달로, 빙상뿐 아니라 설상 분야에도 경쟁력을 갖춘 국가로 도약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김 선수의 메달이 앞으로 경기에 나설 대한민국 선수단 모두에게 큰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어줄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과 함께 올림픽 마지막날까지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힘껏 응원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김 선수의 은메달 획득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늘 하루, 승리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스노보드 맏형'인 김상겸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금메달을 차지한 벤야민 카를(오스트리아)과는 불과 0.19초 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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