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인 본선 4차 진출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미스트롯4'가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운 가운데, 이소나가 에이스전 히어로로 등극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프로그램 '미스트롯4'에서는 본선 3차 2라운드 에이스전이 펼쳐졌다. 단 한 번의 무대에 팀 전체의 운명이 걸린 에이스전인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이에 이날 방송은 시청률 14.7%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1.5%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순간 최고 시청률은 15.4%까지 치솟았다. 이는 8주 연속 동시간대 전 채널 1위이자, 목요 예능 및 주간 예능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앞서 1라운드 결과는 미스청바지가 1위, 흥행열차·뽕진2·비타오걸·아뜨걸스가 그 뒤를 이었다. 점수 차가 크지 않아 에이스전 결과에 따라 판세가 뒤집힐 수 있는 상황이었다.
에이스전에서 가장 강한 인상을 남긴 인물은 뽕진2 이소나였다. 하춘화의 '영암 아리랑'을 선곡한 이소나는 흔들림 없는 고음과 정확한 박자로 무대를 장악했고, 이어진 '강원도 아리랑'까지 더하며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마스터 점수는 1452점으로, 앞서 최고점을 기록한 흥행열차 홍성윤(1449점)을 단 3점 차로 제쳤다.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순간이었다.
홍성윤 역시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전조 없이 소화하며 1449점을 받아 주목을 받았다. 장윤정은 "칭찬 포인트를 정확히 알고 무대를 한다"며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비타오걸 장혜리는 엄정화 '포이즌'으로 퍼포먼스와 베이스 연주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이며 1424점을 받았다.
미스청바지의 에이스 길려원은 부담감 속에서 자우림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불러 1393점을 기록했고, 아뜨걸스 유미는 인순이 '아버지'로 감성에 집중한 무대를 펼쳐 1394점을 받았다.
1·2라운드 점수를 합산한 최종 결과, 뽕진2가 3793점으로 1위에 올랐다. 에이스전 마스터 점수에서는 2위였지만 국민대표단 점수가 더해지며 역전에 성공했다. 2위는 흥행열차(3783점), 3위 비타오걸(3663점), 4위 미스청바지(3628점), 5위 아뜨걸스(3515점) 순이었다.
이소나의 활약으로 흐름을 바꾼 뽕진2를 비롯해 총 16명이 본선 4차 레전드 미션 진출을 확정했다.
'미스트롯4'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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