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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주가조작 패가망신"…주식 선행매매 기자 겨냥
SNS서 재차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엑스(X·옛 트위터)에 한 언론사 압수수색 기사를 소개하며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엑스(X·옛 트위터)에 한 언론사 압수수색 기사를 소개하며 "주가조작 패가망신"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21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엑스(X·옛 트위터)에 한 언론사 압수수색 기사를 소개하며 "주가조작 패가망신"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 언론사 소속 일부 기자들은 정보를 미리 입수해 주식을 사들인 뒤 호재성 기사를 써 주가가 오르면 팔아 차익을 챙기는 선행매매에 연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이같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 대통령은 취임 뒤 지속적으로 투자수단으로서 주식시장을 강조해왔다. 특히 주가조작, 부정거래 등 불공정행위를 한국 주식시장이 저평가되는 이유 중 하나로 지목하며 강경한 메시지를 이어왔다.

일례로 지난해 9월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도, 연말 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에서도 "주가조작하면 패가망신한다는 걸 확실히 보여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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