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안동=김성권 기자] 경북경찰청이 연말연시 특별단속 기간 동안 700건이 넘는 음주운전을 적발하며 강도 높은 교통안전 관리에 나섰다.
경북경찰청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실시한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결과, 총 712건의 음주운전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행사로 음주운전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겨냥해 주요 간선도로와 유흥가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찰은 단속 장소와 시간을 수시로 변경하는 '이동식 단속' 방식을 적용해 단속 회피를 원천 차단했다.
현장 단속과 함께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든 단속된다'는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 캠페인과 현수막 게시 등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경북경찰은 음주운전 단속에 이어, 최근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 비중이 높은 화물차를 대상으로 한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에 나선다. 단속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과속·신호위반·적재불량 등 화물차 주요 위반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번 조치를 통해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운전자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연중 상시 단속 체계를 유지하는 만큼 도민들께서도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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