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부천=정일형 기자] 경기 부천시는 부천역 3층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고 편리하게 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건강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건강상담센터는 출퇴근길이나 외출 중에도 잠시 들러 무료로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점심시간은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다.
센터에서는 혈압·혈당·체성분·스트레스 측정 등 대사증후군 예방 관리를 비롯해 치매 선별검사, 금연 상담, 노인 우울 검사 등 시민 수요가 높은 건강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한다.
아울러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건강상담센터는 시민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상담과 보건 서비스 연계를 통해 건강한 부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역 건강상담센터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뛰어나 지난해 6000여 명이 이용했으며, 생활권 중심의 건강 상담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 관리를 위한 현장밀착형 보건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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