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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 행동발달치료학과, 발달장애 행동치료 전문가 양성 '핵심 허브' 도약
건양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와 협력…국내 최고 수준 임상 실습 환경 구축

건양사이버대학 5층에 설치된 '보건복지부 지정 행동발달증진센터' 현판 /건양사이버대
건양사이버대학 5층에 설치된 '보건복지부 지정 행동발달증진센터' 현판 /건양사이버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는 행동발달치료학과가 보건복지부 지정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발달장애 행동치료 전문가 양성의 핵심 거점(Hub)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대학은 최근 발달장애인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자해나 타해 등 도전적 행동(문제행동)에 대한 전문적인 개입 필요성이 높아지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건양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달장애인의 행동문제 치료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 및 공동 연구를 본격화한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행동발달치료학과 재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차별화된 '임상 실습 환경'으로 학생들은 건양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에서 △행동문제 치료 참관 △현장 실습 △봉사활동 등 체계적인 실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일반 사설 센터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중증 발달장애인의 행동문제 지원 사례를 직접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 의료진과 행동치료사, 임상심리사 등이 협업하는 병원 기반의 다학제 전문팀 구성을 경험하며 현장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센터 운영에는 건양사이버대 행동발달치료학과 김대용 교수가 부센터장으로 참여해 학과 교육과정과 임상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실습이 이뤄지는 행동발달증진센터는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치료 환경을 갖췄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바닥과 벽면에 충격 흡수 매트가 설치된 치료실과 치료 과정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 및 분석할 수 있는 관찰실, 도전행동과 관련된 여러 가지 변인을 조절하기 위한 디머 스위치 등을 비롯한 교재·교구들이 구비돼 있다.

또한 일상생활 기술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된 VR 기기, 자폐스펙트럼장애 진단 및 행동분석 기반의 다양한 교육과정 중심 평가 도구 및 치료 교구 등을 활용해 근거 기반의 과학적인 치료를 학습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는 국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재정적 안정성을 확보했다.

대학 측은 별도 재정 부담 없이 학생들에게 양질의 실습처를 제공할 수 있다. '전국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총 13개소)' 중 하나인 건양대학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학문적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용 교수(부센터장)는 "이론 중심의 학습을 넘어 실제 의료 및 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통합적 의료·교육·연구 네트워크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행동발달치료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행동발달치료학과는 응용행동분석(ABA)을 기반으로 한 발달장애인 지원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2026년 하반기부터 연간 40명 이상의 실습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학과는 오는 13일까지 2026학년도 전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나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비는 교내장학금과 국가장학금을 중복 수혜할 수 있어 재정적 부담을 덜 수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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