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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균 당진시의원 "행정통합 준비하는 도시만이 미래 얻는다"
당진시의회 제12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김봉균 당진시의원은 3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남·대전 행정통합을 앞둔 당진시의 선제적 산업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당진시의회
김봉균 당진시의원은 3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남·대전 행정통합을 앞둔 당진시의 선제적 산업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당진시의회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김봉균 충남 당진시의회 의원은 3일 제1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충남·대전 행정통합의 의미를 강조하며 초광역 성장 체계 속에서 당진시의 선제적 산업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김봉균 의원은 "대한민국의 성장 구조가 수도권 1극 체제에서 '5극 3특' 초광역 체계로 전환되고 있다"며 "충남·대전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재정 지원과 자치 권한을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통합 특별시에는 대규모 재정 지원과 특례 권한 부여가 논의되고 있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과 기업 유치 과정에서도 우선권을 확보할 수 있다"며 "행정통합에 따른 지역 경쟁 구도를 바꿀 수 있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반도체 지원산업 백업 거점 도시' 구상을 당진의 대응 전략으로 제시하며 "전력 계통 안정성 관련 기업과 반도체 지원산업 중심으로 핵심 파트너 도시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기존 철강·화력 중심 산업을 유지하면서 첨단 반도체 지원산업을 또 하나의 성장 축으로 키우는 투트랙 전략이 필요하다"며 "구호에 그치지 않는 구체적인 기업 유치 전략과 정책 준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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