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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 김성환 "경계 허물어지는 시장…업의 틀 넘어야"
2026 경영전략회의서 'Beyond Boundaries' 제시
"비즈니스·국경 넘어 고객 해답 제시하는 회사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2026년 경영전략회의에서 'Beyond Boundaries'를 경영 키워드로 제시하며 시장과 업의 경계를 넘어서는 성장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2026년 경영전략회의에서 'Beyond Boundaries'를 경영 키워드로 제시하며 시장과 업의 경계를 넘어서는 성장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더팩트|윤정원 기자]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시장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국면에서 업과 국경의 틀을 넘어 고객에게 해답을 제시하는 회사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년을 앞두고 성장 전략의 방향을 직접 제시하며 전사 전략 점검에 나섰다.

2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1월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6 경영전략회의'에서 올해 경영 키워드로 'Beyond Boundaries'를 제시하고 기조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임원과 부서장 등 240여명이 참석했다.

김 사장은 기조 발표에서 "시장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경쟁의 기준이 바뀌는 국면에서 비즈니스의 경계와 국경, 업의 경계를 넘어 고객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해답을 제시하는 회사로 진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2026년 시장 환경과 전망을 점검하는 한편, 전사 사업 계획과 사업부문별 세부 추진 전략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대외 환경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각 사업부문의 핵심 과제와 실행 로드맵 구체화에 대해 논의했다.

김 사장은 향후 성장 방향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의 성장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개척자의 정신으로 경계를 넘어 기회를 선제적으로 포착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해 한국투자증권의 다음 단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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