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재난 안전 점검과 민생 안정 대책을 강화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2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설 종합대책과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라"고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종합계획 수립과 비상 보고체계 확립은 물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교통·주정차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재난 안전은 물론 전통시장·주택 화재, 산불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쳐달라"고 지시했다.
또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민생 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한다"며 "특히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위해 각종 보조금과 수당, 공사·물품 대금 등을 명절 전까지 차질 없이 신속히 집행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상수원관리규칙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와 관련해 북부지역 개발 제한 규제 해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도심융합특구제도'의 50만 대도시 확대 시행 가능성에 대비해 실익을 극대화할 대응 방안도 주문했다.
이 밖에도 수원시의 '특이민원 대응 전문관' 제도 벤치마킹을 통한 악성 민원 대응책 마련, 문화누리카드 지원액 확대 등 취약계층 대상 신규 제도에 대한 적극 안내와 홍보를 독려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설 명절 전후로 비상 연락체계를 철저히 유지하되, 직원들이 자유롭게 연가를 사용해 재충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달라"며 "공직자로서 품위와 책임감을 갖고 긴장감 있게 업무에 매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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