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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라이트잡' 확대…베이비부머 시간제 일자리 지원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홍보물 /경기도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홍보물 /경기도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2일부터 베이비부머 세대의 안정적인 일자리 재진입을 지원하는 '라이트잡(Light Job)'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라이트잡은 '일의 무게는 가볍지만(Light) 베이비부머와 기업의 가치는 다시 빛난다(Light)'라는 의미의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 브랜드다.

도는 시간제 근무를 원하는 베이비부머의 실제 수요에 맞춰 이 사업을 설계했다. 주 15~36시간 미만으로 50~64세 베이비부머를 채용하고 4대 보험을 보장하는 도내 기업에 노동자 1명당 월 4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617개 기업에 2399명이 참여해 목표의 120%를 달성했다.

참여기업은 경력과 책임감을 갖춘 인력을 확보할 수 있고, 참여자는 다시 일터에서 역할을 맡아 일상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어 1석 2조 효과를 내고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올해 지원 기간을 최대 1년 보장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지난해에는 지원 기간을 연말로 한정해 사업에 참여하는 시점에 따라 지원 개월 수가 달라졌었다.

올해는 최초 지원받은 근로 월부터 최대 1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또 기획·마케팅·연구개발 등 베이비부머의 경력 활용도가 높고 기업 생산성과 연계되는 직무 비중을 확대했다. 이를 위해 참여기업 직무 설계와 채용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맞춤형 직무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일자리재단과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내일센터 소속 직업상담가가 참여해 기업 수요와 베이비부머의 경력·숙련도를 분석하는 정밀 매칭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직자도 잡아바어플라이나 고용24 누리집에서 라이트잡 일자리 매칭을 신청하면 된다.

송은실 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라이트잡은 베이비부머에게는 안정적인 일의 기회를, 기업에는 숙련 인력을 연결하는 정책"이라며 "지원 기간 확대를 계기로 단기 일자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고용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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