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사단법인 대전봉사체험교실이 지난달 31일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떡국떡과 고기 고명 등 1000세트를 만들어 6·25참전국 다문화가정과 국가유공자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1월 31일 오후 2시 대전 중구 센트리아오피스텔 로비에서 진행된 '나눔을 실천하는 날' 행사에는 호국보훈기념사업회,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희망나눔제작소, 에프엠에셋, 대전시자원봉사센터, 태승그린푸드 등의 후원으로 3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 앞서 '나눔을 실천하는날' 유공자로 선정된 강영란 유천딩동댕 어린이집 원장이 대전시장 표창을 수상하고 김대형·김영갑·문범모·원유권·임재만 등 호국보훈기념사업회 이사들이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선물을 한아름 받아든 필리핀 출신 체르안(Cherryan) 씨와 허쉬(Hershy) 씨는 "할아버지가 참전했던 대한민국에서 잊지 않고 후손들인 우리들에게 온정을 베풀어주는 봉사체험교실 등 대전의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이곳 대전에서 베풀어준 사랑으로 충분히 잊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남재동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은 "오늘 다문화 가족·국가유공자들과 함께한 떡국떡 나누기 행사가 모든 회원님들의 적극 참여 덕분에 더욱 뜻깊고 아름답다"며 "정성껏 준비해 주신 권흥주 봉사체험교실 회장님과 함께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나눔의 마음이 모여 따뜻한 하루가 됐고 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시간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철순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지부장도 "6·25참전국 후손들에게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어줘 가슴이 벅차다"라며 "참전국들의 은혜를 잊지 않고 후손들이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재동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이정화 대전보건대학교 총장, 장인수 대전대학교총동창회장, 박신숙 대전자원봉사센터장, 양철순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지부장, 김진환 상이군경대전지부장, 이미정 탄탄장애인자립장 관장, 이상호 작은도서관장, 김선광 대전시의원, 육상래 대전중구의원, 김지현 자유총연맹대전지부 처장, 이건표 운사모 회장, 오석진 행복교육이음공동체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실천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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