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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국가전략기술 '뿌리' 나노·소재에 2684억원 투입
개발 사업 공모 시작, 전년비 6.4% 증액
글로벌 공동연구 등 21개 과제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총 2684억원을 투입하는 '2026년도 나노 및 소재 기술개발 사업 신규과제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더팩트 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총 2684억원을 투입하는 '2026년도 나노 및 소재 기술개발 사업 신규과제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더팩트 DB

[더팩트|우지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미래 신산업 핵심인 나노, 소재 분야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총 268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30일 과기정통부는 '2026년도 나노 및 소재 기술개발 사업 신규과제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상반기 중 236억원 규모의 21개 과제를 우선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예산은 지난해 2523억원에서 6.4% 늘어난 규모로 나노 기술 고도화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했다. 이번 공고는 지난 2024년 12월 발표된 '첨단소재 R&D 발전전략'의 100대 첨단·미래소재 중 현장 수요가 높은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는 기업 참여가 필수인 '글로벌공급망첨단소재기술개발'을 통해 센서 일체형 OLED 소재와 우주발사체용 탄소섬유 복합재 등 4개 과제를 지원한다. 국가전략기술을 뒷받침할 '미래소재기술개발' 분야에서는 폼팩터 디스플레이용 패널소재와 고출력 전고체전지용 양극 소재 등 8개 과제가 선정됐다.

특히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신소재 확보 기간을 단축하는 '소재허브' 모델을 디스플레이와 이차전지, 첨단모빌리티 분야에 도입한다. 또한 국내 젊은 과학자들이 해외 연구기관과 협력하는 '소재글로벌영커넥트' 과제를 통해 카이랄스핀 촉매 소재 등 난제 해결에 나선다.

나노 기술 분야에서는 나노약물 소재와 플랫폼 개발 등 선도형 과제와 고엔트로피 나노구조 고체전해질 등 경쟁형 과제 등 총 6개가 공고됐다. 이 중 소재허브와 경쟁형 과제 등은 단계별 평가를 통해 우수한 과제만 계속 지원하는 '단계경쟁형' 방식을 적용해 연구 성과의 질적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신규과제 공고는 오는 3월 3일까지 진행되며 하반기 착수 과제에 대한 공고는 오는 4월 추가로 이어질 예정이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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