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극심한 심리적 고통을 호소했다.
리지는 지난 28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연예인은 모든 것이 다 드러나는 직업이다. 누군가 이 일을 하고 싶다고 하면 말리고 싶다"며 "이 일을 선택한 것 자체를 후회하진 않지만 제 행동들에는 자책을 많이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우울감이 너무 심해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다 계정이 정지돼 이곳으로 왔다"며 "사람들은 이 좋은 세상에 왜 죽냐고 하지만 제가 살기 너무 힘들다. 제가 힘들다는데 세상이 좋은 게 무슨 소용이냐"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리지는 외모와 성형을 둘러싼 질문이 이어지자 감정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지인으로 보이는 인물이 대화에 참여했고 방송은 급히 종료됐다.
2010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리지는 나나, 레이나와 함께한 유닛 오렌지캬라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21년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뒤 자숙의 시간을 보내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