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영주=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샤인머스캣과 산양삼 가공제품을 앞세워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영주시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 'GULFOOD 2026'에 참가해 현지 홍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영주포도수출영농조합법인과 라삼농업회사법인이 참가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한국관에서 영주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영주 샤인머스캣은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 철저한 품질관리로 중동 고소득층 소비자들 사이에서 프리미엄 과일로 주목받고 있다.
산양삼과 홍삼 가공제품은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현지 시장 특성에 맞춰 농축액과 스틱형 제품 등 간편 섭취 제품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참가 업체들은 박람회 기간 동안 현지 유통업체와 대형 바이어를 대상으로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장기 거래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현장 시식 행사도 병행해 제품의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며 상담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영주 농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중동 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샤인머스캣과 산양삼을 중심으로 수출 품목을 다변화하고 안정적인 해외 판로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이번 두바이 박람회 성과를 토대로 중동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현지 소비자 반응을 반영한 맞춤형 포장 디자인 개발과 현지 마케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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