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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농업기술센터, 올해 인삼 뿌리썩음병 검정 전개
분석장비 구축 완료…농가당 2점 무료 검정 지원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인삼 뿌리썩음병을 진단하고 있는 모습. /금산군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인삼 뿌리썩음병을 진단하고 있는 모습. /금산군

[더팩트ㅣ금산=정예준 기자]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인삼 산업의 안정적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 인삼 뿌리썩음병 검정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삼 뿌리썩음병은 토양 전염성 병해로 인삼 생육 저하 및 수확량 감소 등 농가 피해로 직결되는 주요 병해 중 하나다.

센터는 사전 진단과 과학적 분석을 통한 병해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 사업을 단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 중 중합효소 연쇄 반응(PCR) 장비, 동결건조기 등 병해 분석을 위한 핵심 장비 구축을 완료했다. 올해 상반기 분석기술 습득과 장비 운용 준비 등 검정 체계 고도화에 집중한다.

이후 오는 7월부터 농가를 대상으로 검정 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검정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인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2점까지 무료 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삼 재배 농가의 병해 대응 역량 강화와 생산 안정성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센터 관계자는 "검정 체계 구축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병해 관리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기반 확충과 현장 중심의 농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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