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세관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수출입업체의 원활한 통관을 위해 '설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 대책'을 수립해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천안세관은 2월 2일부터 18일까지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가동한다. 이를 통해 설 연휴 기간에도 수출화물이 차질 없이 선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선적 기한 연장 요청은 즉시 처리해 과태료 부과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육류·어류·채소류 등 명절 수입량 증가가 예상되는 식품에 대해서는 집중 검사를 실시해 부정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금 사정이 어려운 수출업체를 돕기 위해 2월 2일부터 13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환급업무 마감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해 당일 신청 건은 즉시 지급 여부를 결정하고, 서류 심사는 추후 진행한다.
김익헌 천안세관장은 "관내 수출입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통관과 환급금 지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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