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해피콜 음성봇'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보험 계약 체결 이후 이뤄지는 완전판매 모니터링 절차에 적용한다. 연간 약 40만건에 달하는 완전판매 모니터링 상담을 AI 음성봇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고객은 원하는 시간에 음성봇과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평일 업무 시간 중 AI 상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전문 상담사와 연결하는 방식도 함께 운영한다.
NH농협손해보험은 향후 AI 상담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3월까지 계약 만기 안내 상담에도 AI 기술을 적용하고,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국어 음성봇 도입도 검토한다.
최성국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AI 해피콜 음성봇 시스템은 농협손해보험이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컨텍센터(AICC) 구축 프로젝트의 출발점"이다"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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