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상주·김천·영천·경주=김성권 기자] 경북 지역에서 음식점과 주택, 창고 화재를 비롯해 벌목 작업 중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8일 경북소방본부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7분쯤 경주시 천북면의 한 음식점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6시 24분 완진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경량철골조 건물 24평 중 절반가량이 소실되고 내부 집기류 등이 불에 탔다.

같은 날 오후 9시 52분쯤에는 영천시 금호읍 한 단독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관계자 1명이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중 우측 어깨와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오후 10시 44분 완진됐으며, 샌드위치패널 구조 주택 24평 중 약 7평이 소실되고 가재도구 일부가 불에 탔다.

이어 오후 11시 3분쯤 김천시 평화동의 한 택배회사 창고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명 검색 후 화재를 진압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경량철골조 1층 창고 42평 중 약 7평이 부분 소실되고 파레트 일부가 불에 탔다.
앞서 같은 날 낮 12시 5분쯤 경주시 서부동의 한 주택에서는 가스 냄새가 난다는 사회복지사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가 현관 앞에서 70대 여성 1명을 심정지 상태로 발견했다. 현장은 이미 불이 꺼진 상태였다. 세탁기 탄화 흔적과 주택 내부 전반에 그을음이 확인됐다. 구급대는 의료지도를 받아 소생술을 유보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이 사고로 주택 내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또한 이날 오후 8시 25분쯤 상주시 화동면 야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70대 남성 A 씨가 나무에 깔렸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지인이 발견해 신고했고,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숨진 상태였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k@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