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다음 달 3일까지 '2026년 장애인 AI·정보화 교육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장애인 집합정보화 교육은 장애인이 일상생활과 사회·경제 활동에서 디지털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PC·모바일 활용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는 9개 기관을 선정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교육할 계획이다.
이 기관들에는 1억 9000만 원 규모의 교육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에는 전임 강사 인건비와 교육 운영 경비가 포함된다.
각 기관은 연간 720시간 이상 교육을 운영하고, 252명 이상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에 나선다.
교육 과정은 장애인의 수준과 수요를 고려해 PC 초·중·고급 과정과 모바일 활용 교육으로 구성된다. 디지털 행정서비스 이용, 온라인 소통, 생활 밀착형 모바일 서비스 활용 교육과 함께 AI 기초 교육도 포함된다.
지난해에는 9개 기관을 통해 모두 2924명의 장애인이 교육받았다.
김기병 도 AI국장은 "장애인 집합정보화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정보 소외 없이 누구나 디지털 사회에 참여할 수 있게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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