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신뢰·실질 성과 강화 주문

[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7일 열린 제363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충남도 대변인, 청년정책관, 감사위원회 소관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핵심 현안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공영방송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 △KBS 충남방송국 건립 조속 추진 △충남 여건에 맞는 독창적 청년정책 필요성 △엄격한 감사 기강 확립 등을 집중 논의하고 개선을 주문했다.
대변인 소관 업무보고에서 이현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충남교통방송은 많은 도민이 청취하는 공영방송인 만큼 정치적 중립성이 중요하다"며 "방송 진행 과정에서 개인 의견 개입을 자제하고, 교통·생활정보 제공 등 본연의 기능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익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천1)은 "KBS 충남방송국 건립은 충남의 오랜 현안임에도 답보 상태"라며 "도민 알 권리 보장과 지역 균형발전, 문화·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계기관 간 적극 협력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기형 의원(국민의힘, 논산1)은 "해외 통상사무소를 충남의 글로벌 홍보 거점으로 적극 활용하고, 재외 교민들이 고향 소식을 신속히 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년정책관 소관 업무보고에서는 김옥수 의원(국민의힘, 서산1)이 "충남도의 청년 관련 예산이 5063억 원에 달하는 만큼 단순 사업 나열이 아닌 책임 있는 정책 추진과 실질적 성과 창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진하 의원(국민의힘, 예산2)은 "청년정책관 업무가 국가 사업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향이 있다"며 "충남 산업 구조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독창적 청년정책과, 지역 정착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감사위원회 소관 업무보고에서 오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7)은 "자체 감사를 수행하는 조직일수록 엄격하고 객관적인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며 "형식적 감사가 아닌 실질적 자정 기능이 작동하도록 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감사 결과를 도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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