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부여=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영농 기반 조성을 위해 '2026년도 귀농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오는 2월 11일까지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타 도시 지역(읍면 지역 제외)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부여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귀농인이다. 전입 및 영농 종사 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귀농 관련 교육 50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3개 소로, 4개 분야에 걸쳐 추진된다. 주요 사업은 △귀농인 대상 소규모 주택 개선 지원 △소규모 농기계 지원 △농업시설 지원 △초보 귀농인 농자재 지원 등이다. 군은 귀농 초기 단계에서 체감도가 높은 항목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신청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업지원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환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구 감소 위기 속에서 귀농인들이 부여군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역 활력 제고의 핵심"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귀농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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