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첫 방송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채종협이 겨울에 갇혀 있던 이성경을 따스한 봄으로 이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극본 조성희, 연출 정상희) 제작진은 27일 송하란(이성경 분)과 선우찬(채종협 분)의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찬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란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예측 불허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포스터 속 송하란과 선우찬은 푸른 나무의 꽃이 만개한 봄 풍경의 창가를 배경으로 나란히 앉아 있다. 하란은 자신의 일과 생각에 몰두한 채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있다. 창밖은 완연한 봄이지만 그의 표정에는 여전히 겨울의 시간이 머물러 있다.
반면 선우찬은 따뜻한 눈빛으로 하란을 바라본다. 특히 "앞으로 잘 지내봐요. 봄 소풍 온 것처럼, 신나게"라는 문구가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제작진은 "2차 포스터는 송하란과 선우찬에게 위로가 돼 주는 공간이자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카페 '쉼'에서의 시간을 담았다"며 "두 사람 사이에 놓인 제라늄 화분을 비롯해 공간을 채운 소품들 역시 인물들의 감정 변화를 드러내는 중요한 매개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오는 2월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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