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집행위원장에 조승래·윤호중·방용승

[더팩트ㅣ김정수 기자] 국무총리를 지낸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장례가 오는 27~31일 기관·사회장으로 엄수되는 가운데 상임 장례위원장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맡는다.
민주평통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이 수석부의장 장례위원회 구성을 전했다.
상임 장례위원장은 김 총리가 맡는다. 시민사회 및 정당 상임공동 장례위원장은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각각 맡기로 했다. 공동 장례위원장으로는 각 정당 대표와 각계 사회 원로들이 맡을 예정이다.
상임 집행위원장은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가 담당한다. 공동 집행위원장은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방용승 민주평통 사무총장이 맡는다. 그 외 장례위원회 구성은 유족과 정부, 정당, 사회단체 등이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장례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정부 측 실무 지원은 행안부과 민주평통 사무처가 담당한다. 민주평통은 "유족의 뜻을 받들어 장례 형식은 사회장으로 하고 정부 차원의 예우를 갖추기 위해 대통령 직속 민주평통 기관장을 결합해 장례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민주평통은 이날 이 부의장의 장례가 기관·사회장으로 엄수된다고 밝힌 바 있다. 장례는 민주평통과 민주당이 공동 주관하며,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된다. 이 수석부의장의 시신은 오는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운구될 예정이다.
이 수석부의장은 지난 23일 민주평통 아태지역 운영위원회 참석을 위한 베트남 호찌민 출장 중에 쓰러져 현지 병원에 이송됐다. 이 수석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치료를 받았지만 회복하지 못했고, 전날 오후 2시 48분께(현지시간) 사망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1952년생으로 7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대중 정부에선 교육부 장관, 노무현 정부에선 국무총리, 문재인 정부에선 당 대표를 역임했다. 지난 21대 대선에선 이재명 캠프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을 맡았고, 지난해 10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임명됐다.
js881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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