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이중삼 기자] 지난해 전국 땅값이 2.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한국부동산원은 26일 '25년 연간 지가변동률·토지거래량'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전국 땅값은 2023년 3월 상승 전환 이후 34개월 연속 상승했고 지난해 7월 이후 5개월째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은 3.08% 오른 반면 지방권은 0.82% 상승에 그쳤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4.02%)이 가장 높았고 경기(2.32%)가 뒤를 이었다.
시군구별로 보면 서울 강남구가 6.18%로 가장 높았고 용산구(6.15%)·서초구(5.19%) 등이 뒤따랐다. 252곳 시군구 중 44곳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지난해 토지 거래량은 약 183만1000필지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대비 2.4% 감소한 수치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60만2000필지로 1년 전 대비 8.8% 줄었다.
한편 지가변동률·토지거래량에 대한 상세 자료는 R-ONE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국토교통 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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