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정예준 기자] 김종천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25일 오후 대전 서구 마리드엘 웨딩홀에서 저서 '김종천의 경청과 소통 그리고…' 출판기념회를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 대전시 서구청장 출마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박범계(대전 서구을)·장종태(대전 서구갑)·장철민(대전 동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허태정 전 대전시장,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제선 중구청장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임성도 디딤돌교회 담임목사,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배우 김응수 씨 등 각계 인사와 지지자들이 운집해 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출판기념회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사전행사에서는 배우 조재윤 씨와 방송인 이창명 씨가 사회를 맡아 토크를 진행했으며 김 전 의장이 과거 예능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에 출연했던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2부 본행사는 곽성열 MC의 진행으로 개회 선언과 축하공연, 북 토크 순으로 이어졌다. 김 전 의장은 저자 인사를 통해 "12년 동안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서구 곳곳을 발로 뛰며 들었던 현장의 목소리를 이 책에 담았다"며 "경청과 소통이라는 아날로그적 가치를 바탕으로 AI 시대에 맞는 서구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내빈들은 김 전 의장의 의정 경험과 추진력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행보에 힘을 실었다.
박범계 의원은 "그동안 김종천 전 의장이 저의 정치적 호위무사였다면 앞으로는 제가 김 전 의장의 호위무사가 되겠다"며 "다가오는 대전·충남 통합 시대에 서구의 중심을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종태·장철민 의원과 허태정 전 시장, 양승조 전 지사, 김응수 배우 등도 무대에 올라 책의 출판을 축하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지자들은 휴대전화 플래시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김 전 의장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북 토크에서는 과거 '시티즌 선수 선발' 관련 논란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김 전 의장은 "16만 원 상당의 사안으로 논란의 굴레를 썼지만 지난해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법적·제도적 부담을 완전히 벗었다"며 "최근 당 차원의 '검찰 조작기소 특별위원회'에 해당 사건이 상정된 것 역시 당시 기소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혹독한 시련을 거치며 더 단단해졌다. 이제는 과거가 아닌 서구의 미래로 평가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정현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과 박용갑·황정아 국회의원, 정원오 성동구청장, 배우 이기영·이원종 씨 등은 영상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문정복 최고위원은 축전을 보내 김 전 의장을 격려했다.
김 전 의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혼자서는 어렵지만 함께하면 이룰 수 있다"며 "발로 써온 서구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곁에서 서구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은 제8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과 민생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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