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공모까지 진행 후 후보자 다수 지역은 경선 원칙

[더팩트ㅣ부산=박호경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1차 예비후보자 자격 심사 신청이 마무리되면서 기초단체장 출마 후보군들이 본격적인 출마 채비에 나섰다.
25일 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진행된 예비후보자 자격 심사 온라인 1차 신청 공모 접수가 18일 마감했고, 2차 신청 공모를 26일부터 2월 8일까지 받는다.
구·군별로 보면 북구청장에는 정명희(북구을 지역위원장) 전 구청장이 출마를 준비 중이고, 사상구청장에는 서태경 지역위원장과 김부민 전 부산시의원이 1차 접수를 완료하고 지역을 누비고 있다.
사하구청장에는 전원석 부산시의원과 김태석 전 구청장이 도전했다. 강서구청장에는 정진우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혁신성장본부장, 박상준 강서구의원, 추연길 전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이 준비 중이다.
해운대구청장에는 홍순헌(해운대구갑 지역위원장) 전 구청장, 남구청장에 박재범(남구 지역위원장) 전 구청장이 나섰고 기장군은 우성빈 전 국회의장실 비서관, 황운철 기장군의원이 도전한다. 금정구청장에는 이재용 지역위원장, 연제구청장에 이정식 지역위원장도 1차 신청을 완료했다.
부산진구청장에는 서은숙(부산진갑 지역위원장) 전 구청장이 출마를 준비 중이고 이상호 정책위 부의장이 도전장을 냈다. 동래구청장에는 국회 의장실 근무를 마치고 지역으로 돌아온 도용회 전 부산시의원과 탁영일 동래구의회 의장이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이며 수영구청장에는 김진 수영구의원과 김성발 전 지역위원장이 거론된다.
원도심 지역에는 가장 많은 후보자들이 몰리고 있다. 중구청장에 30대 젊은 정치인 강희은 중구의원이 도전장을 냈고 동구청장에는 1차 접수에 김종우 전 동구청 비서실장이 등록했고 최형욱(서·동구 지역위원장) 전 구청장은 2차 접수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서구청장에는 정진영 전 서구의원, 박병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서구협의회 회장, 황정재 서구의원이 출마를 준비 중이고 영도구청장에는 김철훈 전 구청장과 박성윤 전 부산시의원이 준비 중이다.
예비후보자 자격 심사가 진행되면서 이번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군들은 출마 기자회견을 가지거나 SNS 등을 통해 도전 사실을 알리면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지난 15일 부산 지역위원장 중 처음으로 서 지역위원장이 사상구청장 도전을 공식 발표했고, 26일에는 박병염 회장과 추연길 전 이사장이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각각 서구청장과 강서구청장 도전에 나선다. 2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박상준 구의원이 강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한편 예비후보자 자격 심사 결과는 순차적으로 발표되고 있으며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2월 20일전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민주당은 자격 심사에서 통과한 후보자가 다수인 지역에 대해서는 경선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변성완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은 <더팩트>와의 전화통화에서 "자격 요건이 되는 후보자들은 경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후보자들은 당원의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시당은 불공정 잡음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snew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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