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울릉=김성권 기자] 경북 울릉군 청소년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5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개관 이래 처음으로 최상위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도서 지역 청소년 복지의 한계를 극복한 성과로, 울릉군 청소년 정책이 가시적인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 및 관리 체계 △청소년 프로그램의 질과 다양성 △안전·위생 관리 △청소년 참여도 △대외 협력 및 홍보 등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보통·미흡·매우 미흡 등 4개 등급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울릉군청소년센터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이어진 이전 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오르지 못하며 운영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울릉군은 2025년 평가를 목표로 최근 2년간 평가 기준에 맞춘 운영 체계 정비와 프로그램 내실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이번 평가에서 △청소년 수요 조사를 반영한 참여 중심 프로그램 운영 △도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안전·위생 관리 체계 구축 △시설 운영 전반의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우수' 등급 획득은 상징적 성과를 넘어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울릉군은 정부 주관 공모사업 참여 시 우선 선정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시설 운영비와 인건비 등 국비 예산 확보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평가는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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