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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정비 허브시대 연다…사천 항공MRO 일반산단 2월 준공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도. /사천시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도. /사천시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경남 사천시 사천읍 용당리 일원에 조성 중인 항공정비 특화 산업단지인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가 오는 2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도와 사천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는 총면적 29만 9765㎡에 도비 703억 원, 시비 1091억 원 등 총사업비 1795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전략 사업으로 지금까지 전체 공정률 약 98%를 보이며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는 항공우주 선도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항공정비 전문기업 한국항공서비스(KAEMS)가 인접한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연구개발(R&D)-생산-정비(MRO) 기능이 집적된 복합 항공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되고 있다.

이미 1·2단계 사업을 통해 항공정비 전문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한국항공서비스(KAEMS)에서 항공기 격납고, 정비행거동을 구축, 국내외 항공사를 대상으로 민간 항공기 중정비 및 개조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항공사들이 해외에 의존하던 항공정비 수요를 점진적으로 국내에서 흡수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사천시는 그동안 항공정비 수요의 해외 유출로 인해 발생하던 연간 수천억 원 규모의 정비비 유출 구조를 개선하고 항공 MRO 산업을 지역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가 준공되면 항공정비 수요의 국내 흡수, 고부가가치 항공산업 일자리 창출, 항공산업 전후방 연관 산업 활성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산업단지 가동 이후에는 항공정비를 중심으로 한 국내외 시장 확대와 함께 사천이 동북아 항공정비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용당 항공MRO 일반산업단지는 사천 항공산업 정책의 집약체"라며 "준공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대한민국 항공우주·항공정비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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