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여의도 광장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하면서 최고 49층 규모의 초역세권 랜드마크 단지 조성이 가시권에 들어섰다.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여의도 광장아파트 28 재건축을 위한 정비계획 변경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심의에서 수정 가결돼 사업이 본격 추진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19일 밝혔다.
1978년 준공된 광장아파트는 총 576세대의 노후 단지로,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종상향된다. 이에 따라 용적률 515%가 적용돼 최고 49층, 5개 동, 1314세대 규모의 대단지 조성이 가능해졌다.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으로 상업지역 내 의무 상업 비율이 완화되면서 주거 비율은 최대 90%까지 확대돼 사업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정비계획안에는 샛강변과 연계한 녹지 공간과 여의나루로변 소공원 조성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방안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노인 복지시설과 공공임대 업무시설 도입도 검토돼 주거·업무·공공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과 1호선 신길역이 자리하고 있으며, 향후 신안산선과 GTX-B 노선까지 개통되면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된다. 샛강 산책로 접근성까지 더해져 주거 환경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등포구는 향후 정비계획 변경 고시 이후 통합심의와 사업시행계획 인가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여의도 광장아파트 28 재건축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여의도 주거 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