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저녁 7시 10분 첫 방송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후배 하승진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서장훈은 14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예스맨' 제작발표회에서 "'예스맨'을 통해 하승진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장훈과 하승진은 한국 프로농구의 간판 빅맨(센터와 파워 포워드 포지션을 합친 용어) 계보를 잇는 선후배다. 두 사람은 하승진의 신인 시절이던 2008년 같은 팀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예스맨'에서 예능 코치를 맡은 서장훈은 "하승진은 굉장히 아끼는 후배다. 은퇴하고 방송 활동하는 모습도 봤는데 그동안 본인의 매력을 제대로 못 보여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운동선수들이 은퇴하고 힘을 쓰는 야외 예능 위주로 출연하다 보니 매력이 반감된다. '예스맨'에서는 하승진을 포함한 운동선수 출신 출연진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승진 역시 "선수 때부터 서장훈 형님이 많이 이끌어주셨다. 보통 FA(자유계약) 시즌에는 선수들이 예민해져서 서로 연락을 잘 안 하는데 형님은 유일하게 먼저 연락을 해주시고 계약 관련 조언을 해주셨다"고 떠올렸다.
이어 "은퇴 이후에도 예능 선구자인 형님이 갈고 닦은 길로 이끌어주셔서 편하고 감사하다"며 "촬영하면서 고마움을 더 많이 느꼈다. '내가 저 자리였으면 이렇게 후배들을 이끌어 줄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도 들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하승진이 "형님이 선수 때보다 많이 푸근해졌다. 그땐 매섭고 날카로운 느낌이었는데 이젠 그렇지 않은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농담하자 서장훈이 "하승진도 철이 많이 들었다"고 맞받아쳐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예스맨'은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예능 무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경쟁하는 예능 생존전이다. 오는 17일 저녁 7시 1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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