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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3년 시정 책 한권에 담아
24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최민호 시장 새벽 3시' 출판기념 토크콘서트 열어

최민호 북 콘서트 포스터 /이명우
최민호 북 콘서트 포스터 /이명우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취임 이후 지난 3년간의 시정과 고민을 담은 자전적 기록서를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최 시장은 오는 24일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저서 '최민호 시장의 새벽 3시' 출판기념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 저자 사인회를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출판기념 저자와의 토크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에 출간된 '최민호 시장의 새벽 3시'는 부제 '시민에게 쓰는 월요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 최 시장이 지난 3년여 동안 세종시청 홈페이지에 연재해 온 "최민호의 월요이야기" 127편 가운데 일부를 엮은 책이다.

책 제목인 '새벽 3시'는 집필 시간에서 따왔다. 시정 업무로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내기 어려웠던 최 시장은 주로 주말 새벽 3시에 글을 써 내려갔다고 한다.

최 시장은 책 인사말에서 "시간이 없으니 '월요이야기'를 쓰기 가장 적당한 시간은 토요일이나 일요일 새벽 3시경이었다"며 "새벽 3시는 사색하기도, 기도하기도, 공부하기도 가장 좋은 창의적인 시간이라는 청년 시절 한 스님의 말씀이 새삼 진리임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글을 쓸 때마다 이를 읽을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어떤 메시지가 전해질지 상상하면서 가장 적합한 시기에 가장 적합한 주제가 되기를 바랐다"고 했다.

또 그는 "출장이나 휴가를 제외하고 3년간 매주 새벽 ‘최민호의 월요이야기’를 써 직원들의 우편함에 넣어주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글의 질을 떠나 양이라는 성의만으로 출판을 용서해 주시리라 믿는다"며 겸손한 소회를 전했다.

책은 모두 8부로 구성됐다. 1부는 매달 진행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을 중심으로 공직관과 시정 철학을 풀어냈다.

2부에서는 세종시 최대 현안인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구상을 담았고 세종보 가동 중단에 대한 아쉬움도 전했다.

3부는 '한글도시 세종'을 향한 의지를 4부는 '공원 같은 나라, 정원 같은 도시'를 꿈꾸는 정원도시 구상과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무산에 따른 안타까움을 담았다.

5부에서는 빛 축제와 관련해 의회의 예산 삭감 이후 시민 주도로 행사가 이어진 데 대한 미안함과 기대를, 6부에서는 인구절벽 시대를 맞아 보육·여성·인구 문제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7부에서는 '시대정신'을 화두로 역사와 기술, 지역의 흥망을 짚었고 8부에서는 '미션 임파서블'을 키워드로 불가능에 도전하는 행정 철학과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을 강조하며 책을 마무리했다.

이날 출판기념 토크콘서트에는 소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의 저자 김진명 작가도 참석해 최 시장과의 50년 넘는 우정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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