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전북대학교는 안준모 교수(공대 자원에너지공학과)가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의 '젊은 공학자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은 만 40세 이하의 젊은 연구자 가운데 자원리싸이클링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과 학문적 기여를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학회 최고 권위의 신진 연구자상이다.
안 교수는 폐리튬이온배터리의 친환경 재활용 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유기산계 대체침출제와 미생물을 활용한 바이오침출 공정 연구를 수행하며 자원순환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왔다.
기존 화학적 침출 공정이 갖는 환경 부담과 유해성 문제를 줄이면서도 금속 회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대안 기술을 제안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귀금속과 희토류 등 전략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2차 자원 재활용 연구에 힘써 왔다. 사용 후 배터리와 전자폐기물에서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기술을 체계적으로 연구해 학회에서 다수의 학술 발표를 이어왔다.
안준모 교수는 "자원 고갈과 환경 문제가 동시에 심화되는 시대에 재활용 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함께 연구해 온 연구실 구성원과 공동 연구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폐배터리와 희소금속 재활용 기술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친환경 공정으로 발전시키는 데 연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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