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 조사 중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경북 의성 산불의 주불 진화를 마친 소방과 산림 당국이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잔불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일 경북소방본부와 산림 당국 등에 따르면 진화 당국은 산불이 발생한 10일 오후부터 현재까지 현장에 인력을 집중 배치해 잔불 정리와 재확산 방지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야간에 인력 913명을 투입해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를 한 데 이어 오늘 오전 7시쯤 헬기 10여 대를 투입해 산불 완전 진화에 나섰다. 또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헬기 10여 대가 추가로 비상 대기하고 있으며
현재 남아 있는 화선은 약 230m로 추정되며, 진화 당국은 공중 지원을 최대한 활용해 남은 화선을 정리하고 재발화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소방 당국은 오늘 안으로 산불을 완전히 진압하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10일 오후 3시 14분쯤 경북 의성군 의성읍 비봉리 일대 야산에서 연기가 치솟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오후 3시 36분 현장에 지휘대를 도착시킨 뒤, 불길이 빠르게 확산될 우려가 크다고 판단해 오후 3시 41분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당초 소방 당국은 강풍과 기상 악화로 인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현장에 눈이 내리면서 산불 발생 약 3시간 15분 만인 오후 6시 30분쯤 주불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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