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차단기도 생산 10조 돌파…국내 단일공장 유일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은 지난 7일 초고압변압기 누적 생산 10조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단일공장에서 초고압변압기와 차단기 생산액이 모두 10조원을 넘어선 것은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이 유일하다. 차단기 생산액 10조원은 지난 2024년 달성한 바 있다.
효성중공업은 1969년 국내 최초 154킬로볼트(kV) 초고압변압기를 개발했다. 이후 2002년 초고압변압기 누적 생산액 1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2014년 5조원을 돌파했고, 이번에 10조원을 달성하게 됐다.
현재 효성중공업은 독자 기술력을 앞세워 전 세계 70여개국에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는 2010년대 초부터 765kV 변압기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영국, 노르웨이 등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은 유럽 주요 송전 시장에서도 400kV 변압기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글로벌 수주 확대에 힘입어 창원공장은 2023년 이후 3년 연속 초고압변압기 단일품목 연간 수주 1조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초고압변압기 생산 10조원 달성은 그간 쌓아온 고객 신뢰와 최고 품질을 향한 창원공장의 집념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변압기·차단기·HVDC(초고압직류송전) 등 토탈 솔루션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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