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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술 전 대전시의원, 대화공단 폐공장에서 대덕구청장 출마 선언
13일 멈춰선 공장서 '다시 움직이는 대덕' 선언 예정
"대덕을 충청권 메가시티 연결 거점으로 다시 작동"


김찬술 전 대전시의원이 오는 13일 오전 11시 대전 대덕구 대화공단 내 폐공장인 구 에스엠비티에서 대덕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사진은 출마 선언 홍보 포스터. /김찬술 전 대전시의원
김찬술 전 대전시의원이 오는 13일 오전 11시 대전 대덕구 대화공단 내 폐공장인 구 에스엠비티에서 대덕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사진은 출마 선언 홍보 포스터. /김찬술 전 대전시의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김찬술 전 대전시의회 의원이 오는 13일 오전 11시 대전 대덕구 대화공단 내 폐공장에서 대덕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이번 출마 선언은 멈춰선 산업 현장에서 대덕이 왜 지금 변화해야 하는지를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 의원은 "대덕은 산업단지가 있고 주거와 생활권이 있으며 철도와 도로를 통해 대전과 충청을 잇는 위치에 놓여 있지만 이 요소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지 못한 채 각각 따로 작동해 왔다"고 진단했다.

이어 "산업은 산업대로 생활은 생활대로 교통은 통과 기능에 머물며 대덕만의 흐름을 만들지 못했다"며 "대덕의 문제는 부족함이 아니라 연결 구조의 부재"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충청권 메가시티의 핵심 거점은 대덕이며 그 출발점은 산업단지"라며 "대덕의 산업 현장은 충청권 메가시티 구상이 실제로 작동하기 시작해야 할 지점"이라고 밝혔다.

이번 출마 선언 장소로 폐공장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그는 "이 공간은 누군가의 실패가 아니라 연구·산업·생활·행정이 서로 연결되지 못한 채 멈춰 있었던 대덕의 현실을 보여주는 장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출마 선언은 새로운 약속을 나열하기보다 지금의 구조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를 묻는 선언"이라며 "정책은 말보다 장소가 먼저 말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김찬술 전 의원은 출마 선언을 통해 대덕이 작아서 멈춘 것이 아니라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멈춰 있었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대덕을 다시 움직이게 만드는 출발점을 대덕구청장 출마를 통해 제시할 계획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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